아침 겸 점심으로 김가루에 비빈 밥이랑 계란찜을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빠듯하게 나왔다.오늘 약간 멍청한 짓오늘 시프트가 11:30-19:30 이었는데나도모르게 5시 반까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그래서 6시에 약속도 잡아놨었는데중간에 제임스가 나더러 네시 45분쯤에 브레이크를 가라는 것이다어 나 5시반에 끝나는데? 너무 늦는거 아냐?라고 했더니 아니 너 오늘 7시반까지라며 스케줄표를 보여줬다내 워크데이를 보니 19시 즉 7시가 맞았다...바본가ㅠㅠㅠ그래서 급하게 오늘 약속 미룬다고 연락 보내고 브레이크 메뉴로 피자나 골랐다...그리고 오늘 에이블이 돌아왔다다시는 못볼줄 알았는데 무슨 사정인지 다시 토론토로 돌아오게 됐다고ㅠㅠ반갑긴 한데 계획한 바가 틀어진거라 웰컴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아무튼 오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