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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공항 밥값 물가

콜롬비아 물가가 싸다고 들었는데 공항은 아닌듯경유차 들른거라서 바깥은 어떤지 모르겠다.생수 1만페소 내외 = 3700원랩 5만페소 = 17,000원샌드위치 5만5천페소 = 19,000원부리또, 아레파 5만페소 내외 = 17,000원음...참고로 여긴 A11 게이트 쪽 식당가이다.B1 게이트쪽에 버거킹이 있길래 프랜차이즈는 다를까싶어 와봄3층에 있는 자그마한 푸드코트presto 라는 버거집3~4만 페소11,000~14,600원모닝세트인듯2만페소 = 7천원버거킹아까보다 좀더 싸긴 하다난 모닝세트를 시킴동그란건 아레파. 겉은 약간 딱딱하고 질기고 속은 부드러움. 딱히 맛있진 않다... 스크램블 에그랑 같이 먹어야 하는듯아 야간비행 제대로 못자서 졸리다. 주스 말고 커피 고를걸..+ 생수도 푸드코트가 싸다.60..

일상리뷰 2025.01.24

해외에서 여행자보험 가입하기 (월드노마드 할인 놓치지말자)

워홀 1년을 채우고 귀국여행을 하려니기존에 가입해고 온 해외 장기체류자 보험 만료일이 지나게 되었다.많이들 드는 마이뱅크 여행자보험같은 단기 여행보험은 한국 국내에서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나에게 가능한 옵션은 세 가지였다.1. 기존 장기체류보험을 연장하기- 이건 1년 단위로 연장한 후 한국 돌아가서 남은 기간분은 환불이 가능하다고 함.- 대신 국내송환비용 외에는 일반 실비보험 역할(병원비)밖에 되지 않아서 수하물 파손이나 절도, 여행지연 등등을 기대하는 여행자보험 성격은 아니었다.2. 캐나다 보험사에서 들기- 얼추 찾아봤을때 대부분 영주권자 대상으로 가입을 받는거였고, 비지터 신분 대상으로는 캐나다 내 의료비 보장하는 체류보험만 해주는 것 같았다.- 설사 비지터에게 여행자보험을 들어주더라도 캐나다 계좌..

정보/경제 2025.01.13

크리스마스 다 지나고 윈터빌리지 (디스틸러리)

전 룸메 Y랑 미루고 미루다 결국 새해 넘겨서 옴아주 추운 날씨였음...1월 2일이지만 여긴 아직 크리스마스춥지만 일단 사진은 찍고발작커피 가자고 해서 찾아보는데 딱 트리 뒤에 있었다카페 안에서 수다떨땐 따스하고 좋았다너무 오래 앉아있었는지 나와서 좀 구경하니까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다그래도 트리랑 조명 구경하고 사진은 꽤 찍었음캄캄해지니까 더 밝아진 디올트리반짝반짝 조명이 많다연말 끝나서 사람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입장료가 무료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았다

셰어하우스의 새해 떡국

홀리데이 시즌 10일 연속 알바끝에 마침내 맞이한 새해와 휴일늦잠자고 뒹굴거리다가 물뜨러 주방에 갔더니주인집 아주머니가 새해라고 과일을 주셨다아보카도 2개, 단감과 오렌지 하나씩아보카도 깎아본적 없다고 하니 눈앞에서 하나 깎는걸 보여주셨는데씨앗을 쏙 비틀어 빼고 석석 썰더니후추랑 소금을 뿌려서 이렇게 주셨다.처음엔 이게 무슨맛이야 했는데 먹다보니... 잘들어가긴 함남은 하나는 계란이랑 밥에 비벼먹어 봐야지원래 1월1일에 룸렌트 하는 사람들끼리 떡국을 끓여먹자고 말을 해놨었다.그래서 M이 퇴근하는 길에 떡국떡을 사와서 같이 만들기로 했는데글쎄 주인집 아주머니가 우리 떡국을 이미 준비하고 계셨었다!그래서 우리 계획은 스톱되고 아주머니 떡국을 감사하게 받아먹게 되었다에피타이저 겸 반찬 겸 후식 겸....참치전..

하버프론트 새해맞이 불꽃놀이

새해맞이...랄까 구해 보내기랄까New years eve 행사로 간거니까5시에 일을 마치고 마침 화요일이라 투즈데이 타코로 저녁을 먹고시간을 때울 겸 무파사를 봤다.캐스트패스 혼자 써본건 처음이네... 즉흥이라서 ㅋㅋㅋ피곤해서 중간에 좀 졸았지만ㅠㅠ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다.솔직히 금쪽이 타카가 좀 불쌍했음 아빠가 애를 잘못키워서 삐뚤어져서...영화 끝나고 나서도 시간이 좀 남아서 캐스트룸에서 노닥거리다가 친구 만나기로 한 유니언역으로 이동오늘 7시부터 ttc 무료라서 개찰구가 그냥 활짝 열려있었다.9시반쯤이었는데 아직까진 사람이 많긴 해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다.하버프론트 센터에서 먹거리장터랑 트리 구경도 하고 옆에 스케이트링크에서 디제잉하는것도 구경하고 머리띠 나눠주는것도 받고 사진찍고 하다가앞쪽자리 잡..

[캐나다 워홀] 해외송금 모인 수수료 할인코드 THESSE

이 포스트는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내 블로그 인기글 중 하나는 트래블월렛 atm 인출 실험 후기글이다2024.04.04 - [일상리뷰/캐나다 워홀] - 캐나다 atm에서 트래블월렛 출금수수료 테스트 (바보짓함... 😂) 캐나다 atm에서 트래블월렛 출금수수료 테스트 (바보짓함... 😂)블로그에 대충 찾아봤을때 1회 출금액이 400달러 한도라길래 첨에 400 인출했다가 500 출금하는걸로 실험해봤는데 atm 화면에 똑같이 3달러 수수료 고지하면서 계속할거냐 해서 ok함 근데 푸시알람 thesse.tistory.com 트래블 월렛 카드를 그냥 체크카드처럼 이용할 수도 있는데 굳이 현금을 뽑으려고 한 이유는 관광객과 달리 거주자에게는 카드 결제가 안되는 경우들이 ..

정보/경제 2025.01.04

옐로나이프 총경비, 항공료 제외 체류비용 (투어, 식비 포함)

금액은 모두 CAD(캐나다 달러) 기준당시환율 기준 1008원 정도투어 패키지 포함 내역- 공항 픽업/드랍- 호텔 3박- 오로라 헌팅 3번- 주간 시티투어 1번- 방한용품 대여 3일 (코트, 바지, 부츠, 장갑)- 그외 팁, 세금 모두 포함투어 패키지에 대부부 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3박만 묵고 간다면 식비 외에 지출이 거의 없을 것 같다.우리는 저기서 주간 액티비티로 스노모빌을 추가했고비행기 일정 때문에 2박을 더 추가해서투어사에 금액을 지불했다.투어일정 종료 후 다음날에는우리끼리 오로라 빌리지를 예약해서 갔다.이렇게 해서 투어, 숙박 관련해서 쓴 비용은 1600달러(160만원) 정도그 외에 자잘한 지출은 대부분 식비인데외식이 비싸기도 하고 매번 외식하러 나가기엔 춥고 어두워서우리는 컵라면, 컵밥 등을 ..

토론토에서 황열병 예방접종 후기

귀국여행으로 우유니 소금사막이 있는 볼리비아를 가기 위해황열병 예방주사를 맞기로 했다.라파즈와 우유니만 방문 시에는 백신이 필요없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맞는 것이다.참고로 황열병은 영어로 Yellow Fever 이다 ㅋㅋ병원 방문나는 일터 근처에 있는 여행병원을 예약하고 갔다.퇴근하고 가려고 6시 반으로 예약했는데7시까지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나보고 더 일찍 올수 있냐고 전화로 독촉을 해서 일찍 갔다...병원, 약국 등이 모여있는 건물에서 한 호실을 차지하고 있는 작은 병원이었다.사무실은 매우 작고 따로 접수원 없이 의사 혼자 있었는데, 의사는 매우 친절했다.어디 여행가느냐고 묻고 설문지를 주며 천천히 작성하라고 했다.의자에 앉아서 번역기 돌려가며 열심히 작성함설문지 작성 후에는 짧은 컨설..

토론토에서 이미 오로라를 봤는데 옐로나이프에 간 이유

올해 태양활동이 왕성해지면서비교적 저위도 지역인 토론토까지도 오로라가 내려왔었다여름 쯤에 한번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10월 초에도 기회가 있었다.나는 10월 초에 이미 토론토 시내에서 오로라를 한번 봤다.그런데도 왜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옐로나이프까지 다녀왔는가?이것이 내가 토론토에서 본 오로라이다.사실 "보았"다고 하기 애매한게, 눈으로는 안보였기 때문이다가로등 환한 시내여서 그랬을수도 있지만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카메라로 촬영해야만 저기에 오로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나마도 저렇게 멀찍이에 잠깐 떴다가 곧 사라졌다ㅠㅠ이때 외곽으로 헌팅을 나간 사람들은 제법 잘보였다고 하는데저때 나는 소식도 늦었고 근무중이라 헌팅을 갈 처지가 못 되었다...그리고 내가 옐로나이프에 가서 본 오로라옐로나이프에서 ..

3가지 방법으로 오로라 원없이 보고 온 후기

1. 헌팅 투어빛이 없는 먼 곳으로 차타고 달려감우리때는 날씨 흐려서 구름 없는 방향으로 가는 목적도 있었음헌팅 마지막날 이방법으로 계속 서쪽행단점: 멀미, 인터넷 안됨보통 30분씩 이동해서 하늘상태를 보고 마저 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차 오래 타는거 안좋아하면 비추어느정도 시내에서 멀어지면 휴대폰 안터짐2. 오로라 빌리지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조명 약하게 해둔 천막(티피)촌화장실, 난로, 식당 등 편의시설 이용가능사진찍기에 예쁨단점인터넷 터지다 안터지다 함헌팅투어때는 투어가이드가 dslr로 사진 여러장 찍어줬는데 오로라빌리지에서는 사진사한테 찍어달라고 하면 장당 10~25불 내야함 (난 안함)+ 사실 1번 헌팅투어때도 첫날에는 티피가 있는 곳을 들렀는데진짜 티피가 아니라 안에 못들어가는 장식용 가짜 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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