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별 지출 테이블

위 표는 미국 달러 기준으로 정리한 금액이다.
나는 계엄 직후 환율이 꼭대기를 치솟던 1470원에 환전을 했으나
귀국 후 확인하니 1430원까지 떨어진 것을 확인하였다ㅠ
환율에 따라서 금액 차이가 제법 나기 때문에 달러 기준으로 따로 정리를 했는데
원화 환산 금액으로 계산하면 아래와 같다.

1원 단위까지 나와있지만 실제 지출은 세부환율과 수수료 등에 따라 차이가 남
대충 650 전후라고 생각함
+환율 기준표

국가별 일정과 지출
- 페루(쿠스코) 1주일: 약 100만원
- 볼리비아 1주일: 약 60만원
- 에콰도르 1주일: 약 220만원
콜롬비아는 공항 경유만을 이용하였으며
칠레는 아침에 도착해 오후에 빠져나가는 무박 일정이었다.
캐나다에서의 금액은 워홀 체류 당시 볼리비아 비자를 위해 황열병 백신을 맞은 금액이며
기타 금액은 월드노마즈 여행자 보험 가입 금액이다.
특이사항
황열병 백신 29만원
- 한국에서 접종시 3~4만원 내외
여행자보험 30만원
- 한국에서 가입시 5만원 내외
에콰도르에서 스마트폰 구매 30만원
- 바닷물에 젖어 스마트폰 고장으로 인해 급하게 현지 구입한 것
칠레 택시 15만원
- 개인적인 부주의 이슈로 남들 2만원에 가는 경로를 15만원에 감ㅠㅠ
항공료170만원
- 토론토에서 남미 이동: 80만원 (토론토→쿠스코, 키토→토론토)
- 남미 내 이동: 90만원 (칠레 아타카마→갈라파고스, 갈라파고스→키토)
- 쿠스코에서 아타카마 까지는 항공X 육로로만 이동함: 항공료 제외 교통비는 약 44만원(버스, 우버 등)
에콰도르가 정말 비싸긴 했다.
물가 자체도 비싸고, 미국달러 써서 환율도 쎄고
갈라파고스 들어간다고 쓴 항공료 90에 입도비 200불에
폰 고장나서 쓴 30만원에 atm 수수료 실험하다가 날려먹은 몇만원까지ㅠㅠ
처음 예정대로 페루~볼리비아 2주 일정만 했으면 300 정도로 막아졌을 것 같지만
후회는 없다. 아름다웠던 갈라파고스... 그리고 짧고 굵은 키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