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1년을 채우고 귀국여행을 하려니기존에 가입해고 온 해외 장기체류자 보험 만료일이 지나게 되었다.많이들 드는 마이뱅크 여행자보험같은 단기 여행보험은 한국 국내에서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나에게 가능한 옵션은 세 가지였다.1. 기존 장기체류보험을 연장하기- 이건 1년 단위로 연장한 후 한국 돌아가서 남은 기간분은 환불이 가능하다고 함.- 대신 국내송환비용 외에는 일반 실비보험 역할(병원비)밖에 되지 않아서 수하물 파손이나 절도, 여행지연 등등을 기대하는 여행자보험 성격은 아니었다.2. 캐나다 보험사에서 들기- 얼추 찾아봤을때 대부분 영주권자 대상으로 가입을 받는거였고, 비지터 신분 대상으로는 캐나다 내 의료비 보장하는 체류보험만 해주는 것 같았다.- 설사 비지터에게 여행자보험을 들어주더라도 캐나다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