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여행으로 우유니 소금사막이 있는 볼리비아를 가기 위해황열병 예방주사를 맞기로 했다.라파즈와 우유니만 방문 시에는 백신이 필요없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맞는 것이다.참고로 황열병은 영어로 Yellow Fever 이다 ㅋㅋ병원 방문나는 일터 근처에 있는 여행병원을 예약하고 갔다.퇴근하고 가려고 6시 반으로 예약했는데7시까지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나보고 더 일찍 올수 있냐고 전화로 독촉을 해서 일찍 갔다...병원, 약국 등이 모여있는 건물에서 한 호실을 차지하고 있는 작은 병원이었다.사무실은 매우 작고 따로 접수원 없이 의사 혼자 있었는데, 의사는 매우 친절했다.어디 여행가느냐고 묻고 설문지를 주며 천천히 작성하라고 했다.의자에 앉아서 번역기 돌려가며 열심히 작성함설문지 작성 후에는 짧은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