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을 비롯한 앞날짜부터 일기쓰기를 포기함 그냥 짬 날때마다 쓰기로 했다 오늘 나를 외출하게 만든 스탠드 램프 캐스모에 올라온 중고 램프를 샀다 이거 산다고 이트랜스퍼 처음 해봄! 나온김에 도서관 가서 레주메나 출력해야지 하고 갔는데 작년에 터진 사이버어택이 아직도 복구가 안돼서 프린터를 이용할수 없다고 한다ㅠㅠ 걍 학원가서 뽑아야지 온김에 책 구경 책 라벨에 내가 기대한 십진분류기호가 없어서 신기하고 당황스러웠다 근데 또 어떤 서가에는 다들 붙어있는거같고... 무슨 차이지? 소량이지만 한글 도서도 있었다! 중고거래는 배서스트 역에서 이루어졌다. 우리집(핀치)에서 좀 멀지만 다행히 환승없이 버스 하나로 쭉 올수 있었다. 어차피 먼슬리패스 끊어놓은거 이리저리 타고다녀야지. 버스를 타면 지하철보다 멀미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