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캐나다 워홀

런데이, 타이식당, 위키드

thesse 2024. 12.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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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런데이는 남쪽으로 남쪽으로 쭉 내려가봤다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본 묘지공원 궁금해서


공원 입구
묘비들 때문에 약간 무서워서 들어가지는 않고
앞으로 걍 지나서 갔다 돌아옴

큰길은 괜찮은데 응달엔 눈, 얼음이 좀 남아있었다ㅠ


영상 기온이라 그런지(1도)
아님 오후라서 그런지
전에 아침에 뛸때보다 훨씬 덜추웠다


그리고 오늘 헤드폰을 쓰고 처음 뛰어봤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다 ㅋㅋㅋㅋ 귀 안시리고 좋음


오늘도 열심히 심박수 기록하는 핏빗


미적거리다가 런데이 늦게 나가서
후다닥 밥먹고 후다닥 씻고 버스타고 나옴
오늘은 알바 없고 친구보는 날



st 패트릭 역에 내려서 여기가 어디지... 하고 걷다가 저 세계지도 모양 보는순간 깨달음


스트릿카 적폐... 전선때문에 사거리마다 하늘 엄첨 지저분함ㅠㅠ
던다스 맨날 오는데 씨엔타워는 오랜만에 봄



Koh Lipe 타이음식으로 3년 연속 미슐랭이던데 월요일이라 그런가 사람 별로 없어서 바로 입장

나는 카오 팟 새우볶음밥
친구는 치킨 팟타이
맛있다




위키드 드디어 봤다
두시간40분 어떻게 앉아있냐 했는데 금방 봄...
재밌다... 2부 빨리 주세요ㅠㅠ
러닝할때 ost 돌려야지


평소엔 캐스트패스 쓰러 와도 모르는 직원이나 캐스트멤버 한두명 마주쳤는데
오늘은 웬일로 제너럴 매니저랑 프론트 매니저랑 팀리드까지 밑에 내려와있어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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