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캐나다 워홀

토론토 D+53 성 패트릭 데이, 굿라이프 블루어앤파크

thesse 2024. 3. 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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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본다고 세인트조지 역으로 모임

생각보다 행렬이 길고... 춥고... 햇볕이 났다가 눈보라가 쳤다가 반복해서 힘들었다😂

퍼레이드 자체는 여러 집단에서 참여한것 같은데 그냥 걸어가기만 하는 사람들도 있고 연주하거나 춤추거나 공같은걸 던지거나 선물을 뿌리거나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소방차, 응급차 등을 꾸며서 오기도 하고 큰 트럭에 테마파크처럼 꾸며서 공주님이나 요정들을 실어오는 차도 있었다.

  

퍼레이드 보고 점심먹으러 온 우주분식
6인석에 5명 앉았다고 최저팁 15퍼 라고 함
세퍼레이트 안해줘서 우리끼리 엔빵한다고 영수증보고 한참 계산함


굿라이프 피트니스 블루어앤파크 지점.
여기 들어오는 건물 입구를 못찾아서 한참 헤매다가 굿라이프 가방 들고가는 사람 뒤따라옴ㅋㅋㅋㅠㅠ
들어와서도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못찾아서 헤매다가 우왕좌왕했지만!!
그래도 운동하고 오니 뿌듯했다 ㅎㅎ


집에오니 찰리가 와 있었다. 귀여운녀석...
홈맘이 감자탕을 해줬다. 대박 맛있다. 어떻게 이렇게 한식을 잘하지....
국물이 감동적이어서 열심히 먹었다


어제 하려다가 하루종일 안하고 미룬 빨래 오늘저녁에 하러감
누군가 세탁물을 오래 안챙겨갔는지 분노의 메모가 두장이나 붙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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