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캐나다 워홀

토론토의 벚꽃을 찾아서

thesse 2024. 4. 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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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ofT 로버츠 도서관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생각보다 면적은 작았지만 꽃이 활짝 펴있어서 너무 예뻤음
오전에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꽃이 다 떨어지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 예쁘게 펴있었다
덩달아 날씨도 푸르르고 바람 안심하고 최적이었다!




퀸즈파크로 이동하는 길에 본 튤립ㅎㅎ






2. 퀸즈파크

중앙에 있는 동상 주변으로 간격을 두고 한그루씩 심어져 있었는데
띄엄띄엄 있어서 로버츠만큼 예쁜 그림이 나오진 않았다

분홍색이 아니라 흰 빛을 띄는 벚꽃





그러고 나와서 그냥 산책겸 발길 닿는대로 쭉쭉 걷다가 들른 공원 (앨런 가든 어쩌고)
온실 식물원이 있었는데 들어가보진 않았고
밖에 피어있는 구근식물들 꽃핀거 구경함





아쉬워서 마지막 벚꽃스팟으로 하이파크 가기로 함
스트릿카 타고 한시간 이동...






3. 하이파크

하이파크는 아직 꽃이 다 안폈다...

벚꽃 보러가는길 안내표지판이 세워져있음ㅋㅋㅋㅋㅋㅋ
이 바로 옆에도 벚나무 몇그루가 있었는데 꽃송이가 채 나오지도 않고 붉은 채였다...
호숫가엔 만발해있길 바라며 열심히 이동



이동하는 중에 발견한 세그루의 벚나무!!


목적지를 눈앞에 두고 카페 발견
배가 고파서 핫도그 하나씩 먹고 잠깐 쉬었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활짝 피려면 아직 하루이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날씨는 정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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